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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웹툰'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제작에 기대감 고조

(사진=웹툰)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3부에 걸쳐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완벽하지만, 수상한 남자친구 유정 사이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수많은 팬이 드라마 제작 소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7tvN 관계자는 김남희 작가와 이윤정 감독이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김남희 작가는 지난 2006년 문희정 작가와 '천국의 계단' 시리즈의 완결판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바 있다.

 

 이윤정 PD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통해 커프 신드롬'을 일으키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MBC '골든타임'을 통해 다양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았다. 김남희 작가와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팬들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부분은 배우 캐스팅이다. 유정 역에는 박해진이 결정된 가운데 수지가 홍설 역에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제작진은 수지 외에도 20대 초반의 젊은 여배우들을 물망에 두고 고심 중이다. 네티즌들은 홍설 역에 천우희, 오연서 등을 잘 어울린다고 주장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tvN 월화극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SCOOP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