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13일 밤 총기난사와 폭발, 콘서트홀 인질극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콘서트홀에서만 최소 118명의 인질이 사망하는 등 최소 150명이 숨졌다.
사건 발생 후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SITE)는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콘서트홀에서 테러범들이 아랍어로 '알라후 악바르(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연쇄테러는 극단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또는 지하디스트 세력이 벌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TV 대국민 연설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패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 테러 사건은 15일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의 의제로 다뤄질 가능이 높아졌다. 이에따라 IS세력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 움직이 가속화 될 것이고, 시라아 및 중동전역에 산재해 있는 IS와의 전면전을 내걸며, IS의 전멸을 위한 한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매우 커질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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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SCOOP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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