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OP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은 어디에...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의 한 야산에서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아이의 이름은 신원영. 원영이는 만 7세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입학일이 지나도 학교에 출석하지 않자 경찰은 아이를 찾아 나섰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계모 김씨(왼쪽), 친부 신씨(오른쪽) 수사 결과, 원영이는 친부와 계모의 학대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계모 김씨는 아이의 온몸에 락스 원액을 붓고 화장실에 감금했고 다음날 죽어있는 원영이를 발견하고 열흘뒤 아이의 친부 신씨와 함께 시신을 야산에 매장했다고 자백했다. 또한 범행이 들킬까 두려워 신씨와 김씨는 서로에게 거짓문자를 보내 원영이가 잘 생활하고 있는것 처럼 꾸미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신씨와 김씨를 살인죄, 시신유기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