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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문화

(국방뉴스) 풍뎅이를 아십니까? TV 속 아이돌은 청춘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그 중에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이따금 섹시함까지 내비치는 걸그룹은 청춘뿐만 아니라 삼촌 팬에게도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일까? 살아남기 위한 걸그룹의 경쟁은 치열하다. 대중들을 매혹시킬만한 각종 컨셉과 기획들이 준비, 설계되었고 ‘청순’, ‘귀여움’, ‘도도’, ‘섹시’와 같은 수많은 컨셉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걸그룹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 와중에 기존 걸그룹의 이미지를 당차게 부수고 나온 ‘독특한’ 걸그룹이 있다. ‘풍뎅이’다. 2013년 ‘알탕’으로 데뷔한 3인조 걸그룹 ‘풍뎅이’는 ‘크레용팝’을 연상시키는 엉뚱발랄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룹 멤버들 이름조차 ‘빨강’, ‘노랑’, ‘파랑’이니 대중들은 얼마나 독특하다고 느.. 더보기
'모든 범죄 허용' 러시아판 헝거게임 ▲사진 영화 헝거게임 영화 ‘헝거게임’의 실사판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TV 프로그램 ‘게임2: 윈터(GAME2: Winter)'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러시아의 백만장자 예브게니 파야트코프스키(Yevgeny Pyatkovsky, 36)가 기획한 ‘게임2: 윈터’는 음주, 폭력, 살인, 성폭행 등 모든 범죄를 허용한다. 해당 방송은 상금 20억원을 걸고 30명의 참가자가 영하의 시베리아 벌판에서 9개월간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다. ▲사진 프로그램 촬영 장소 한편 이 러시아 TV 프로그램에 한국인도 지원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한국인 참가 지원자 이 모씨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성장시킨다.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자연과 맞서는 것은 흥미진진하다”고 출연동기를 밝혔다... 더보기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 ‘보이스’ 포스터 지난 12일 OCN 주말극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스릴러라는 쉽지 않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5%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더 몰입을 높였다. 그 덕에 시즌2를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홍선PD는 “충분히 시즌2를 만들 소재와 구성방식이 있다.” 고 말하며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또 이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우리 사회는 이미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부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보이스’의 주제는 나부터,.. 더보기
호수 위에 보름달이 떴습니다! 석촌호수 위에 은하계를 전시하는 슈퍼문 프로젝트 (출처 : 슈퍼문 프로젝트 홈페이지) 프렌즈위드유는 사무엘 복슨과 아르투로 산도발로 구성된 아티스트 팀이다. 두 명의 감성적인 아티스트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슈퍼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늘의 달과 별들을 지상으로 가져와’라는 말이 있듯이, 미소 짓고 있는 보름달 모형을 석촌호수에 띄워 전시하는 프로젝트다. 슈퍼문은 호수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8개의 천체가 전시되어있다. 하늘에 떠 있는 달과 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은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에 힘을 전해주고 싶다는 프렌즈위드유의 소망을 전달했다. 프렌즈위드유의 의도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통상적인 삶의 매너리즘을 깨트려, 일상에 재미를 주고자 함도 있음.. 더보기
'무한도전-무한상사' 정형돈 깜짝출연.. 시청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MBC 캡쳐) 10일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은 감동과 스릴 모두다 잡았다. 긴장감있던 스토리 진행중 얼마전 하차를 선언했던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눈시울을 붉혔다. 정형돈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누워있는 유재석을 보며 나래이션을 하였다. 그는 30초가량의 짧은 분량이였지만 다른 배우들을 능가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사라졌다. 시청자들은 이 메시지가 실은 자기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인지, 유재석이 정형돈에게 보내는 메시지인지 해석이 붙여지면서 심금을 울렸다. 하지만 관계자에 의한 말은 달랐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가 "정형돈 씨의 출연은 '무.. 더보기
이상우, 김소연 극 중 인연 현실에서 이어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이상우/김소연)연예계에서 같은 작품에 출연하다 사랑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하다. 그렇다, 이번에도 좋은 한 쌍이 탄생했다. 연합 뉴스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서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36)와 김소연(36)은 드라마에서의 인연을 이어받아 실제로 연인이 되었다.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데 종영 즈음에 둘 사이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하였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제 막 연인으로 시작하는 단계’라 말하며 드라마 종영 직후 확실한 연인 관계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우와 김소연은 나란히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따뜻한 품성과 착한 심성을 지니고 .. 더보기
이유 있는 흥행, '터널' 영화 '터널' 포스터 만약 평소처럼 차를 타고 터널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터널이 붕괴했다. 당신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8월 10일 개봉한 영화 '터널'에서는 부실공사로 무너진 터널, 그 안에서 고립되어 생존을 위해 버티는 이정수(하정우)의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이정수(하정우)는 자동차 딜러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그래서인지 극이 진행되는 내내 만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나였으면', '내 가족과 친구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 이번에도 하정우의 연기는 단순히 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극에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표현으로 자신만의 숨을 불어넣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암살'에 이어 두 번째로 하.. 더보기
역시 마블 제작진! 영화판을 뒤집어놓으셨다! [출처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공식 홈페이지] 얼마 전 유행어처럼 영화판을 뒤집어놓았다. 전무후무한 영화관 점유율을 펼치며 흥행을 예고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뚜껑을 열어보니 무서운 기세였다. 지난 4월 27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는 연휴 기간 바람에 돛을 편 듯 승승장구했다. 개봉 12일째인 5월 8일 약 695만이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의 스크린 점유율은 24.6%, 매출액 58,192,732,625원으로 2위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점유율 9.1%, 매출액 5,241,148,527에 비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상영점유율은 한때 68.4%를 달성하면서 앞서 자신들이 세운 어벤져스2보다, 논란이 된 검사외전보다도 무서운.. 더보기
카이스탈, 열애 인정 ▲ 'EXO'의 카이와 'f(x)'의 크리스탈 오래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인기 아이돌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가 공식 인정됬다. 1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그들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EXO'와 'f(x)'의 관련 커뮤니티(소위 팬덤이라고 하는) 반응이 뜨겁다. 커뮤니티에서는 "카이스탈, 응원한다", "두 사람의 듀엣 무대가 보고 싶다",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동갑내기에 같은 소속사, 두 사람 다 냉미남, 냉미녀 스타일이라는 점 등의 공통분모가 많아, 환영하는 반응도 여럿 있다. 축복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마냥 그렇지만은 아닌 목소리들도 많다. 연예인의 열애설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온화해진 요즘이.. 더보기
60주년을 맞은 변신... 제2의 허니버터칩 최근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맛이 SNS에서 제2의 허니버터칩이라 불리며 화제다. 초코파이는 '눈물 젖은 초코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인뿐만 아니라 온 국민과 심지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한국에 왔다가 초코파이는 꼭 사서 돌아간다 할 정도로 맛, 인기, 전통성을 모두 가진 상품이다. 이러한 장수식품이 변신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코파이 情(정)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 탄생 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60주년을 앞두고 지금의 오리온을 만든 주역인 초코파이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 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TF 팀을 구성했다. 3년간의 연구 기간을 걸쳐 6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초코파이 바나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