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경기중 레인보우 플릭(사포) 사용으로 논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 주니어(23)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시각 5월 31일 4시 30분에 열린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시점 네이마르가 사용한 레인보우 플릭(한국에선 사포라고 부른다.) 이 논란의 중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에 메시가 중앙선 부근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모든 수비수를 다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뒤이어 전반 28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골을 터뜨렸고 후반 29분에는 메시가 또다시 득점을 성공시키며 3대 0으로 앞서갔다. 빌바오가 후반 28분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승부는 기울지 않았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3대 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기 전에 양 팀 간의 마찰이 있었다. 네이마르가 경기 종료 5분전인 .. 더보기
EPL이 하향평준화? EPL은 상향평준화 중이다. EPL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맨시티가 바르셀로나에게 처참한 경기력으로 결국 1, 2차전 합계 3대 1로 탈락했다. 이로써 EPL 팀의 전원 16강 탈락이라는 잉글랜드 축구에선 최악의 사건이 일어났다. 몇 년 전만 해도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EPL이 어느 순간 동네북이 되고 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2위안에 들지도 못했고 첼시는 16강에서 파리생제르맹에게, 아스날은 AS모나코에게 원정 다득점 제도로 인하여 억울하게 짐을 싸고 돌아갔다. 세계축구를 호령하던 EPL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연이어 힘을 못 쓰고 있다. 03/04시즌 첼시에 아브라모비치라는 러시아 재벌이 구단주로 부임하며 신흥 강호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후로 EPL에는 빅 4라는 트레이드마크가 생겼다. 빅 4란 리버풀, 맨유, 아.. 더보기
유럽축구 14/15시즌, 현재까지의 올시즌 베스트영입 TOP5 어느덧 시즌의 중후반이 지났습니다. 챔피언스리그는 벌써 16강이 진행중이고 리그우승과 강등의 윤곽도 어느정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이적시장 에서의 영입이 중요하겠죠. 그런 의미로 현재까지의 영입 베스트 TOP5를 꼽아봤습니다. BEST 5(순서는 순위랑 무관합니다) 1.알렉시스 산체스 (아스날) 산체스는 지난 시즌까지 바르셀로나의 윙어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탁월한 발재간과 가공할 슈팅력, 그리고 은근 좋은 피지컬까지, 윙어로서의 탑급을 달리고 공격수로써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서 88경기 39골을 넣으며 메시가 없는 날은 산체스가 왕이라는 메없산왕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허나 누구나 그렇듯 메시의 그늘에 가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월드컵이.. 더보기
이별위기에 놓인 스페인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전세계 축구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질 것 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 주가 독립 된다면 말이다. 스페인이란 나라는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카스티야,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루냐 등 4개의 국가가 합병되어 만들어진 국가다. 사실 국가이기 전에 왕국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올바를 지도 모른다. 스페인으로 통합되고 나서 4개의 지역 간 빈부격차는 매우 극심했다. 그래서 정부는 각 지역에 지원을 해주었는데 카스티야 지역은 많은 지원을 받은 반면, 카탈루냐 지역은 지원 혜택을 거의 못 받았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카스티야, 카탈루냐의 지역 간 사이가 매우 안 좋아졌다. 본래 카탈루냐 지역의 주민들은.. 더보기
U-16 AFC,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최근 U-16 AFC 챔피언십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이승우가 있다. 이승우는 1998년 생으로 U-16 AFC에서 한국 대표 공격수이다. 소속팀은 세계 최고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뛰고 있다. 이승우는 2경기 연속 득점을 하며 한국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했다. 이승우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제 2의 메시라고 불릴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이승우는 첼시와 리버풀도 탐냈던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럽이다. 하지만 웬만한 축구 광팬이 아닌 이상 뒤에 붙은 후베닐은 잘 모를 것이다. 후베닐이라는 것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중에 하나인데 유스 선수들을 실력과 나이 별로 분류해 팀을 꾸린다. 후베닐A(17~19) 후.. 더보기
epl 최고의 선수, 세스크 파브레가스 지난 8월 16일 영국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가 개막했다. 개막함과 동시에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개막 첫 골을 넣으며 한국 팬들을 기분좋게 해주었다. 기성용 못지않게 멋진 활약을 펼친 선수가 있다. 바로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첫 경기부터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pl 정상급 미드필더라는 것을 한번 더 강조했다. 파브레가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축구 선수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주전경쟁에 밀려 경기장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못했다. 그의 재능을 본 아스날 감독 아르센 뱅거는 2003년 파브레가스를 epl로 데려왔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파브레가스는 아스날 역대 최연소로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2007-08시즌 티에리 앙리의 이적으로 불안하던 아스날를 3위로 이끌며 팀.. 더보기
EPL 빅 클럽의 이적시장 8월 16일,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개막한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유명구단들은 선수영입이 한창이다. epl 유명구단에 이적한 선수와 다른 리그로 옮긴 선수를 소개하겠다. 1.첼시 저번 시즌에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첼시에게 3위라는 성적은 좋지만은 않다. 또한 무리뉴감독도 3위만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첼시는 새로운 시즌 우승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저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준우승으로 이끈 디에고 코스타가 첼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 전부터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 영입에 힘써왔고 드디어 영입을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는 또 한명의 빅스타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다.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할거라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