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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전 세계의 관심사 '에볼라 바이러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서아프리카 4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천400여명이고 이중 820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중에서는 의료진 100여명이 포함됐고 그 중 50여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중 국내외 한국인 감염자는 없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문제가 심각해지자 27일부터 2개의 공항과 검문소를 제외한 국경을 폐쇄했고 기니와 인접한 세네갈 또한 국경을 폐쇄했다. *현재 감염지역이 서아프리카 4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으로 늘어남 에볼라 바이.. 더보기
인권과 기본권이 무시되는 납치사건,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도 납치사건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이다. 지난 4월 14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치복에서 무장단체인 ‘보코하람(Boko Haram)’에 의해 약 276명의 여학생들이 납치되었다. 그리고 5월 3일 와라베에서 8명의 여학생들이 더 납치되었다. 납치된 여학생들의 나이는 12~15세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보코하람은 납치한 여학생들을 시장에 노예로 팔겠다며 협박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납치범들의 소재와 행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납치된 아이들이 카메룬 등 인근국가에 인신매매 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또한 보르노주 지역과 주변지역의 주민들도 납치에 대한 공포에 떨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나이지리아에 전문가팀과 특공대를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