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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동의대의 동의(同意) 없는 프라임 사업 ▲ 동의대 로타리에 걸린 현수막 동의대학교 캠퍼스에 검은 물결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18일 동의대 곳곳에는 검은 현수막이 달렸다. 그 동안 행복기숙사 입사지연, 프라임 사업으로 인한 학과 통폐합, 교수비리 등 쌓여있던 학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그 중 프라임 사업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프라임(PRIME) 사업이란? 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을 뜻한다. 사업의 주요 취지는 사회변화와 산업수요에 맞는 대학의 체질개선으로 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현장 중심 창의적 교육을 통해 학생의 진로 역량을 강화해서, 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기 위해 사업.. 더보기
새누리당, 언제쯤 정신차리나? 새누리당과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에 대해 현실성 없는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 21일, 새누리당은 정부와의 당정협의에서 초*중등학교 입학 시기를 2년가량 앞당기고 현재 '6(초등학교)-3(중학교)-3(고등학교)-4(대학교)년제'인 학제를 '5-3-3-4년제' 또는 '6-5(중·고등과정 통합)-4년제'로 개편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이에 정부는 긍정적인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초등학생들의 인지발달 능력과 사회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입학연령을 낮추려는 것은 오히려 역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이성숙 한국유아교육센터 대표는 “만 5세 아이가 학교에서 추상적인 학습을 하거나 부모와 떨어진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교육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