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두를 울린 '종이접기 아저씨'의 방송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씨가 12일 인터넷 생방송 다음 TV팟을 통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시청자들과 눈물의 인사를 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김영만의 생방송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유년시절 그의 방송을보며 자랐던 20-30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영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접속자가 폭주해 방송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다. 김영만은 실시간 채팅창을 보며 “나도 눈물이 난다. 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