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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봄봄봄, 봄이 왔어요~♪ '벚꽃이 핀 캠퍼스의 학생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엔딩이 울려 퍼지는 벚꽃 시즌이 왔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져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와중에, 맑은 햇살을 머금은 벚나무들의 개화가 완연한 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내는 듯하다. 사는 곳 주변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벚꽃 축제에 가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 '전국 벚꽃 개화 시기' 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 3월 19일~ 4월 10일, 진해 군항제 4월 1일~4월 10일,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4월 1일~ 4월 3일, 제주 왕벚꽃축제 4월 1일~ 4월 10일, 전남 섬진강변 벚꽃축제 4월 2일~4월 3일,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4일~ 4월 10일, 경포대 벚꽃축제 4월 5일~4월 11일, 청풍호 벚꽃축제 4월 8.. 더보기
'추억' 만 남기고 오세요 '추억' 만 남기고 오세요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는 봄꽃축제 행사가 개최되고 많은 인파가 몰린다. 축제기간 동안 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낭만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행사가 끝난 그 곳에는 양심이 함께 굴러다니고 있다. 쓰레기와 음식물, 각종 광고전단지들이 굴러다니는 모습이 비일비재하다. 심지어는 꽃과 나무 사이에도 쓰레기가 꽂혀있다. 버려진 양심이 놀러온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매년 벌어지고 있는 봄꽃 축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서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왔다 간 자리에는 ‘추억’만 남기고 오길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