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시장을 보고 - 과연 최선이었을까?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라고 해서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러 갔다. 안그래도 뒷 좌석의 할머님이 계속 자리를 치셔서 불편했는데 영화 시작후 나온 감독 이름이 윤제균이라니, 의 그분이라니. 이번 영화는 괴수 영화가 아니니깐 다르겠지 하고 봤는데, 이 좋은 배우를 썩힐 줄이야. ↑영화 내내 황전민의 열연은 돋보였다. 영화는 크게 4가지의 큰 사건으로 풀어져 나간다. 보는 내내 이 4가지가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었다. 6.25전쟁의 피난 장면이나 함대 구현 CG들은 상당히 퀄리티가 높았다. 또 윤제균 감독같지 않은 노인이 된 주인공의 모습에 중간 중간 과거의 사건들을 회상 형식으로 끼워넣는 것도 나름은 괜찮았다. 그런데 이 방식으로 인해 주인공에게 위기가 닥쳐와도 긴장감같은건 전혀 안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