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만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시장을 보고나서 (출처: 네이버 영화)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좋아한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를 표현해내는 그의 연기력 때문이다. 영화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오직 배우의 이름만 듣고 영화를 봤다. 내용에 대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서일까. 국제시장은 나에게 감동과 재미를 모두 준 작품이다. 요즘 이 영화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남과 북, 정치적 이념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감독이 그런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정치적 색깔을 배제한 것처럼 보였다. 휴전상태인 이상, 남과 북을 다루는 영화에서의 이념 논란은 계속될 수밖에 없나보다. 국제시장에서는 6.25전쟁, 베트남 참전,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서 다룬다. ‘전쟁을 미화한 것이 아닌가’ 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 영화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