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새벽감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실수업 - 실연에 대처하는 방법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빌린지는 3달이 넘었지만 밤에 조금씩 읽다보니 오래 걸렸다. 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이란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 불리며 존경받는 정신의학자이다. 중풍으로 몸이 마비된 9년동안 수십년간 연구했던 것을 바탕으로 '상실수업'을 완성했고 이 책을 끝으로 그녀는 2004년 눈을 감았다. 失戀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것이 있다. 청양고추보다 맵고 쓰면서 죽도록 피하고 싶지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되는 것.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누군가가 떠나고 나면 남겨진 사람들은 자신의 탓을 한다고. 후회할만큼 계속 후회하라고 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된 것일뿐. 슬프다면 울어라. 30분 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만에 그치지 마라. 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