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옴부즈맨 칼럼] 아직 신문이 아니다(2) 성동욱 학우가 쓴 5월 3일 자 옴부즈맨 칼럼 '아직 신문이 아니다'에 이어서 나의 다른 관점에서 한번 블로그에 관해 얘기하고자 한다. 성동욱은 글에서 "필연적으로 갈등하고, 부딪혀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갈등 주의가 나의 노선이다" 고 주장했다. 물론 그가 주장한 것도 일리가 있지만, 그것이 정당화되려면 먼저 모든 학회원이 블로그에 기사를 충분히 쓸 수 있는 실력이 되었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스쿱 학회에서 그런 대화까지 오갈 능력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 단계를 가기 위해선 블로그에 필진 대다수가 1,2학년인 것을 고려했을 때 더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 먼저 선배들의 책임과 가르침이 더 크게 작용해야 한다고 본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 이유로 앞으로는 내가 옴부즈맨 칼럼을 쓸 때 후배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