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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도와줍니까? 정말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2016년 10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본 결과로는 '기운', '우주', '혼이 비정상' 등 박 대통령의 언행은 무속신앙일까? 혹은 그와 기독교 신앙과 결합한 사이비 종교에서 비롯된 것일까? 비선실세 의혹, 즉 최순실 게이트가 붉어진 지난 24일 이후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루가 멀다고 추락했다. 결국, 10/31일 내일신문에서 조사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이는 IMF 직전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해 6%까지 추.. 더보기
영화 속 '순간이동'이 현실이 된다! ▲ 영화 스틸컷 영화 나 속 주인공들은 우주선을 타고 순식간에 우주 공간을 통과해 다른 행성으로 이동한다. 영화 속에서만 나올 것 같았던 순간이동 기술이 현실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NASA에서는 예전부터 이와 같은 분야에 큰 관심을 쏟았고 몇 년의 연구 끝에 ‘워프드라이브’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최근에는 테스트단계를 통과 했다. 워프드라이브는 광속보다 10배 빠른 속도의 우주선 엔진을 사용하며, 공간을 일그러뜨려 4차원으로 두 점 사이의 거리를 단축시킨 뒤, 빛보다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단 시간 안에 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워프드라이브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하며 “이 엔진이 인간을 4시간 만에 달까지 갈.. 더보기
the secret of the univers 우주, 과학이 발달한 지금까지도 수수께끼가 많이 남아있는 미지의 지역이며 인류 도전의식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하다. 일단 우주의 크기는 정말 크다. 축소 비교를 한다면 바닷물을 우주라 치자. 그 바닷물속 플랑크톤 한마리보다 작은 것이 지구다. 우주는 지금 이순간에도 팽창하고 있으며 그 끝은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여기선 우주에 관한 재미있는 얘기들을 몇가지 해보려 한다.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 몇몇 영화나 만화에서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내던져서 터져 죽는 묘사가 몇 번 있는거를 봤다.드래곤볼 빼고 지구에선 대기가 있기 때문에 우주에서 오는 자외선등 해로운 것들을 막아준다. 하지만 우주에서는 대기가 없어서 몸으로 그대로 받아내야 한다. 근데 사람의 몸은 은근.. 더보기
[영화추천]인터스텔라(2014.11.06 개봉예정) 어느새 밤공기가 서늘하니 찹다.밤 하늘 달 없이 빛날 땐 가끔 우주속에 홀로 남겨진 기분마저 들곤 한다.저 심연의 하늘 속의 무엇이 나의 시선을 이리도 빼았는걸까.듬성듬성한 바늘구멍 탓에 어둠은 더욱 공허히 빛나는 듯 하다. 환절기 탓에 비염도 심하다.풀어도 풀어도 풀리지 않고 끝나지 않는 내 코처럼 미스테리하고 공상적인 영화를 한 편 소개하려 한다.(2014.11.06) 개봉 예정작이다.예고편이 급한 분들을 위해 먼저 예고편 보여드리겠다.현재 3차 예고편까지 풀린 것으로 알고있다.(혹 더 있다면 찔러달라.)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이다. 말 다했다. 그의 프로필을 보자. ("이건 무회전 마구, 베일아.") ("어떻게 사냐는 친구의 말에,, 배트모빌로 대답했습니다.") 다시 로 돌아온다.놀란 감독은 이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