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뱃불로 지지고 칼로찢고 '현수막' 고난 3월 31일부터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유세가 시작되었다. 유권자들은 선거유세 기간 동안 후보자들의 유세를 지켜보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요즈음 유세 기간 동안 후보자들의 정책과 얼굴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인 현수막이 찢어지고 담뱃불에 지져지는 등 훼손되는 일이 잦다. ▲ 잘린 현수막 [출처 부산일보] 지난 달 31일 부산 중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무소속 후보의 현수막이 칼로 이리저리훼손되었다. 경찰은 이를 총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수사에 나섰고 이틀 뒤 도박판을 벌이다 싸움이나 경찰조사를 받게 된 범인 이 씨(64) 씨의 인상착의를 유심히본 경찰에의해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이날 우편물을 붙치러 우체국에 들렀다가 '박근혜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