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사태의 과거와 현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기본이다. 언론은 국가의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을 올바르게 비판, 감시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사명이다. 세월호 사태가 벌어진 지 1년 동안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를 봤으며 시청률 경쟁과 속보경쟁으로 인해 언론은 보도윤리를 지키지도 않은 채 조작된 현실을 텔레비전이나 기사로 내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전 정부의 잘못된 안전규제정책, 선박 수명규제완화, 해양업체들의 비리 같은 많은 부작용이 합쳐져서 벌어진 세월호 비극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이후에도 많은 일이 있었다. 유가족 김영오 씨의 40일간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프란체스코 교황의 유가족 방문, 일베의 비하 발언과 행동,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한 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