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경수의 蹴球正道] 투자 없이는 아무 것도 잡을 수 없다 대전시티즌의 수장이었던 조진호 감독이 자진사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12개 팀 중 꼴찌에 위치하게된 대전의 성적에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주던 조진호 감독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침체되었던 대전을 살린 조진호 감독이였지만, 한계를 보여주고 말았습니다.그렇다면 K리그 클래식에서 제대로 힘을 못 내고 있는 대전 시티즌. 도대체 무엇이 이유일까요? 대전판 엑소더스, 조진호 감독을 궁지로 몰아넣다 대전은 시즌 전 불안한 조짐을 보였다. 그 불안함이란 바로 챌린지에서 우승 할 당시 팀의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한꺼번에 팀을 떠난 것이다. 특히 수비진의 출혈이 상당히 심했는데, 수비의 핵이었던 임창우와 장원석, 이인식, 김한섭 등이 모두 임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