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타임라인은 안녕하십니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SNS, 페이스북(이하 페북). 카카오톡과 더불어 안하는 사람이 더 적을 정도로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소통의 창구였던 페북이 오늘날 어째서 우울증 유발 앱이 된걸까.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는 걸까 지금 타임라인을 한번 보시길. 당신의 수많은 친구들이 경쟁하듯이 좋아요를 누르고 서로에 대한걸 써주며 댓글놀이를 한다. 언뜻 보면 화기애애하고 좋아보이지만 그 속에는 수많은 암투가 섞여있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A,B,C 세 친구가 있다. 어느날 C가 페북에 들어가보니 A,B 두 친구가 먹방을 하고 있는 사진이 떡 하니 올라와 있었다. C는 부들부들하지만 겉으로는 좋아요와 '와 맛있겠다'따위의 댓글을 단다. A,B는 그걸 보면서 히히덕 거리고 C는 상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