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숙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 기숙사 건설, 위험한 통학 길. “수업 들으러 갈 때마다 무서워 죽겠어요.” 동의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학년 이모(20)군은 기숙사에서 통학을 하고 있다. 아침에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마다 최단 루트인 제 3기숙사 공사현장을 지나서 가야 한다. “오전, 오후 가릴 것 없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길이 구조물로 막혀 있을 때도 있고 가끔씩은 국제관쪽으로 돌아서 가야 하야는 경우도 있어서 불편해요.” 과연 대책은 없는 것일까? 동의대학교는 현재 제 1, 2 기숙사와 여대생 기숙사를 포함해 총 3개의 기숙사가 있다. 학교는 거기에다가 기숙사 한 개를 더 지어서 학생들의 통학문제를 해결해 주려 하지만 기존 기숙사생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튀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시설관리 팀장은 “공사 완공 예정이 2016년 3월입니다. 시간문제도 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