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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모두를 울린 '종이접기 아저씨'의 방송 '종이접기 아저씨'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김영만씨가 12일 인터넷 생방송 다음 TV팟을 통해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시청자들과 눈물의 인사를 했다. 김영만은 1988년 방송된 KBS 1TV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당시 김영만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는 종이접기법을 가르쳐주며 ‘종이접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김영만의 생방송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유년시절 그의 방송을보며 자랐던 20-30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영만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고, 접속자가 폭주해 방송 서버가 다운됐을 정도다. 김영만은 실시간 채팅창을 보며 “나도 눈물이 난다. 왜 .. 더보기
'추억' 만 남기고 오세요 '추억' 만 남기고 오세요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는 봄꽃축제 행사가 개최되고 많은 인파가 몰린다. 축제기간 동안 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낭만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행사가 끝난 그 곳에는 양심이 함께 굴러다니고 있다. 쓰레기와 음식물, 각종 광고전단지들이 굴러다니는 모습이 비일비재하다. 심지어는 꽃과 나무 사이에도 쓰레기가 꽂혀있다. 버려진 양심이 놀러온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매년 벌어지고 있는 봄꽃 축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서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왔다 간 자리에는 ‘추억’만 남기고 오길 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