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반 기사) 베일에 쌓인 그리스의 경제, 앞으로는 어떻게? 그리스의 경제 회복 전망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다. 7월 5일(현지 시간), 그리스는 채권단의 긴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 투표를 시행했다. 유권자 약 985만 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6대4로 반대가 찬성을 크게 앞질렀다. 놀라운 결과였다. 사전 투표 조사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1%포인트 정도의 차이를 보여 두 의견간의 접전을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격차가 큰 투표 결과에 전문가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설득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반대가 클수록 정부의 협상력을 높여 채권단으로부터의 합의에서 이점을 만들 수 있다.”는 설득이 국민들을 믿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 대한 책임으로 치프라스 총리는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을 48시간 안에 해결하고 이 달 7일부터 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