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월드컵, 프로답지 않은 그들. 2014년 6월 25일,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수아레스(리버풀)가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유벤투스)를 이빨로 깨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경기였기에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코스타리카가 2승을 거뒀기에 이 경기는 2위 결정전 이었다. 프로답지 않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전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심판의 눈을 교묘히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고 일부러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수아레스는 2013년 7월, 이탈리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에서도 키엘리니와 다투며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3-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