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상급식 중단 결정, 혼란 속의 경남. 경상남도는 다음 달부터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한다. 법적 지원 의무가 있는 저소득층과 특수학교 학생을 제외하곤 1인당 연간 40만~70만원을 내고 밥을 먹게 된다. '무상 급식'을 '유상 급식'으로 전환한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남도가 최초다. 경남도는 급식비를 낼 여유가 있는 학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등의 무차별적 무상 급식이 문제라 생각했다. 그 결과 올해 들어 관련 예산 257억 원을 줄였고, 이에 동참한 도내 시·군도 386억 원을 삭감했다. 그 대신 경남도는 애초에 무상급식비로 지원할 예정이던 642억5000만원을 다음달 20일부터 ‘2015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BS) 교재비·수강료, 온라인학습·보충학습 수강권, 학습캠프 운영, 기숙형 학사 지원 등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