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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니코니코니 사건 이 글은 매우 감정적이고 글쓴이는 친일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왠만하면 그냥 지켜볼려고 했으나 도를 넘어선거 같아서 글을 쓴다. 나는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서 잘 몰랐다. 근데 지하철에서, 게임을 하다가 사람들이 계속 '니코니코니'라는 말을 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어느 순간부터 페이스북에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고 한다. '니코니코니'란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에 나오는 야자와 니코의 손동작과 대사이며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상당한 패러디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눈썩기 싫으면 보지 말기를 바란다. 유행을 타는걸 뭐라 할수는 없다.그런데 덕후들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각할수도 있다.평소엔 애니를 싫어하고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sns에 뜨고 유행을 타니 너도 나도 뭣도 모르면서 따라하고 .. 더보기
기자들은 왜 기레기가 되었나? 기자들은 왜 기레기가 되었나? KBS는 세월호 사건보도 이후 국민들에게 신뢰성을 잃었다. KBS기자들 또한 기레기(기자+쓰레기)로 전락했다. KBS뉴스에서는 정부보도를 그대로 가져와 ‘받아쓰기’형식의 보도를 하고 하루에도 같은 장면을 몇 번씩이나 반복시켰다. 촬영장면을 조작하여 방송에 내보내고 심지어 실제 실종자 가족들을 취재하지 않았으면서 책상 앞에 앉아 거짓으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국민들에게 KBS는 공영방송의 의미를 잃어버린 존재가 되었다. ▲ KBS기자들이 올린 반성문 지난 7일 KBS 사내 보도정보 시스템에는 10개의 반성문이 올라왔다. KBS보도국 38기 이하 신입기자 10명이 글을 쓰고 40명이 동의하여 글을 올렸다. 10개의 글을 모두 읽어보면 모든 것이 글을 쓴 기자들만의 잘못만은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