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브라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라질 월드컵, 미네이랑의 비극. 7.9 수요일,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브라질 4강전 경기가 있었다. 경기 결과는 7-1 브라질의 대패이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점수차가 나왔다. 사람들은 이 경기를 ‘미네이랑의 비극’ 이라 부른다. ‘미네이랑의 비극’이란 경기가 치러졌던 구장 이름이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이기에 사람들은 미네이랑에서 일어난 비극이라고 한다. 이 날 경기에는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선수가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전 세계 여러 축구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7-1이라는 스코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전반 11분, 코너킥을 정확한 슛으로 연결한 독일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질의 수비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