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통법

갤럭시S6 출시..보조금 보다 요금할인이 더 이득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엣지가 10일 시판에 들어간 가운데 통신사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것보다 새 휴대전화를 직접 구입해 보조금 대신 요금할인을 받는 편이 소비자에게 더 큰 이익이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상한선에 훨씬 못 미친 금액으로 설정한 반면 미래창조과학부가 분리요금제 할인율을 오는 24일부터 현행 12%에서 20%로 전격 인상했기 때문이다. 분리요금제는 중고 스마트폰이나 새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직접 구매해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하면 보조금 지급 대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실제로 분리요금제의 할인율이 거의 2배 가까이 오른 까닭에 현실적으로 직접 스마트폰을 구입해 요금할인을 받는 편이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득이다.. 더보기
영업정지 '잠깐 쉬어 간 것뿐이다.' (사진출처: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no1_hanafax?Redirect=Log&logNo=90191873466 ) 요즘 폰 바꾸기가 쉽지 않다. 3사 통신사들이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영업정지를 처분 받았기 때문이다. 총 45일의 영업정지를 받았다. KT는 4월 26일까지, SKT는 5월 19일까지, LG는 5월 18일까지 영업정지이다. 이 기간 동안 정부는 보조금 대란을 없애기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을 국회에 통과 시켰다.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단통법 중에서 중요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통신사는 가입방법(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에 따라서 보조금을 차등 지급해서는 안 된다. 통신사는 기종 별로 약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