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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오물 섞인 막걸리 전통행사? 부산 모 대학교의 한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오물이 섞인 막걸리를 뿌리면서 파문에 휩싸였다. 대학생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침, 가래, 담뱃재 등이 섞인 오물을 학생들에게 일렬로 세워놓고 막걸리를 뿌리거나 붓는 일명 '똥군기' 사진이 학교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논란을 이끌고 있다. 글을 올린 남성은 "환영회 전통식이랍시고 술에 무언가 등을 섞어서 뿌렸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해당 학과를 향한 비판이 빗발쳤다. 또 다른 학생은 "선배라는 사람들이 자신들도 당했다는 이유로 악습을 걸러내지 않고 후배들에게 잘못된 군기를 문화 답습한다." "학교 얼굴에 똥칠했다." 라며 맹비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학생회장은 '강제로 행해지지 않은 .. 더보기
(일반 칼럼)유망주도 팀 구하기에는 하늘에 별 따기 위의 영상을 보고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경기에 나서기 전의 선수들의 마음가짐? 그 선수가 골을 넣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취재진과 팬들? 영상에서 나오는 선수들을 꿈꾸며 노력하지만 현실의 어려움과 부딪친 축구선수들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기사는 정상을 꿈꾸다가 갈 곳을 잃은 축구 선수들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현재 한국축구협회는 주말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주말 리그를 운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마다 참가하는 팀이 늘어난다는 것만 크게 홍보하고 있다. 2009년 첫 시범 운영 당시 576개의 팀이 참가하였고 2014년 당시 776개의 팀이 참가할 정도로 많이 증가했다. ‘축구 선수’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면 부담 없이 축구팀을 창단하여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는 점을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