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트레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 트레이드가 필요하다 롯데, 트레이드가 필요하다 6월 3일, 한화와 SK 간의 트레이드가 있었다. 한화는 SK의 베테랑 포수 조인성을 받고, 11시즌 골든글러브 유격수 이대수와 외야수 김강석을 내줬다. 현재의 상황에서 보면, 누가 봐도 한화의 윈이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출신인 이대수와 입대 전 퓨쳐스리그에서 꽤나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강석을 잃었지만 냉정히 말해 그들은 올시즌 전력외에 가까웠다. 그것이 부상에 의한 것이든, 기량에 의한 것이든 말이다. 물론 혹자는 FA 1년차의 유격수와 아직 만 20대의 외야수를 묶어서, 40줄의 포수를 데리고 온 것은 이득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화가 신경현 은퇴 이후(엄밀히 말하면 신경현이 있었을 때에도 ), 2번 포지션 때문에 겪었던 갖은 고초(예를 들면 극악의 팀 도루저지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