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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

한국 드라마의 흑역사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워버리고 싶은 부끄러운 과거가 존재한다. 이는 비단 사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국가, 산업, 문화에도 존재하는데 드라마도 빠질수야 없다. 여기선 제대로 망한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아내의 유혹'같은 막장드라마는 제외하겠다. 막장이라 욕은 많이 먹었어도 시청률은 잘 나왔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는 성공적인 드라마다. sbs - 연개소문(2006~2007) 사극이란게 다 그렇지만 진짜 문서에 기록된 사실 부분은 드라마의 20%남짓이다. 2006년 당시 지상파 3사가 고구려 열풍이 불어서 mbc는 주몽 kbs는 대조영 sbs는 연개소문을 방송했는데 주몽이 판타지 시트콤을 찍엇고 대조영은 소설을 써내려갔다면 연개소문은 이 모든걸 다 했다. 특히 cg장면은 참으로 가관인.. 더보기
한국 영화계의 흑역사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워버리고 싶은 중2시절 같은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비단 사람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국가, 산업, 문화도 존재하는데 영화도 빠질수야 없다. 저예산으로 투자해서 수십배의 수익을 거둔 영화가 있는 반면에 거액을 투자하고도 망해버린 영화가 셀수 없이 많다. 그 중 한국영화에서 대차게 망한 영화를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기준은 관객 리뷰 + 나의 시간 낭비 정도 클레멘타인 2004년 개봉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 스티븐 시걸이 선택한 한국 영화! 현재까지도 꾸준이 평점이 오르는 영화. 한국 역사상 다시 나오지 않을 명대사 "아빠! 일어나 !!"(아빠 어디가! 가 여기서 나옴) 앉은뱅이도 일으키고 암도 낫게하며 불면증도 치료한다는 전설의 영화. 한국 3대 망작 중 하나인 클레멘타인. 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