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상으로 빠진 박주호의 발탁? (출처: 네이버 서호정 칼럼) 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 대신 박주호가 발탁됐다.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됐던 박주호가 브라질 땅을 밟게 됐다. 김진수 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박주호 에게는 엄청난 행운이다. 그렇지만 박주호의 발탁이 마냥 웃을 수 있는 일만은 아니다. 박주호의 실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분데스리가 마인츠 소속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가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부상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100% 몸 상태로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그런 박주호는 김진수가 부상을 당하자 대체 자원으로 발탁됐다. 뭔가 석연치 않은 판정이다. 김진수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던 ‘홍명보 주니어’다. 포지션은 왼쪽 풀백으로 홍명보 감독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