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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 ‘보이스’ 포스터 지난 12일 OCN 주말극 ‘보이스’가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스릴러라는 쉽지 않은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5%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또 실화를 바탕으로 해 시청자들에게 더 몰입을 높였다. 그 덕에 시즌2를 열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홍선PD는 “충분히 시즌2를 만들 소재와 구성방식이 있다.” 고 말하며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다. 또 이드라마를 만든 이유도 “우리 사회는 이미 정치, 경제, 사회 등 많은 부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다. ‘보이스’의 주제는 나부터,.. 더보기
울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 사건 ▲ 사건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 (출처=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29500015) 지난 27일 울산 삼산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오전 6시 경 친구의 생일축하 파티를 끝내고 집에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A양(18)이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이번 살인사건의 용의자 장모 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알려진 바는 이렇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왔다. 그 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던 A양을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양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형적인 묻지마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