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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버이날의 유래와 카네이션 금일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다. 어버이날은 1956년 국무회의를 통해 지정된 '어머니날'이 그 시초이다. 이후 17년간 '어머니날'로 기념해 왔으나, 1973년 제정,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통해 '어버이날'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같은 이름으로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어버이날 선물하면 가장 먼저 카네이션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색깔마다 다르다고 한다. 어버이날에 사용하는 빨간 카네이션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건강을 비는 사랑" 이며 이 외에 분홍 카네이션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네이션은 충격적이게도 자식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서 0%를 차지했다. 50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식에.. 더보기
오스카 타베라스의 죽음, 그리고 한 남자의 추모문 지난달 27일, 한 전도유망한 야구선수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올해 22세인 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외야유망주 오스카 타베라스(Oscar Taveras)가 시즌을 마치고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돌아간 지 불과 10일 만에 자동차 사고로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 더보기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Endless Love> 리뷰 “남은 시간이 얼마든 그 시간은 나하고만 보내.네 생에 최고의 시간이 되게 해줄게.”영화 中 (출처=네이버 영화) 1981년 작 의 리메이크 작품인 이 영화는 전형적인 십대 로맨스영화라고 볼 수 있다. 유치하고 뻔한 스토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 뻔한 스토리가 주는 설렘은 당신의 마음을 흔들 것이다. 주요한 줄거리는 이러하다. 친오빠 크리스를 잃은 제이드(가브리엘라 와일드)는 마음의 문을 닫고 항상 부모님 곁에 붙어 있었고 공부하기, 책 읽기 외에는 별다른 것을 하지 않았다. 그런 제이드를 오랫동안 몰래 짝사랑 해온 데이빗(알렉스 페티퍼)은 졸업식날이 되어서야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건다. 그러면서 제이드의 마음은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다. 아버지 휴(브루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