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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료 수거함의 진실 2016년도 1월 인천 연수구 자취방에서 난로없이 견디다가 영하 6.5도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헌옷수거함 에서 옷을 꺼내입은 몽골인 유학생 3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다. 수거함에 옷을 넣은 동네 주민과 여러 네티즌들은 옷을 꺼내 입은 행위가 절도라는 점에서 의아해 했다. 처벌 사유는 개인사업자가 설치한 수거함이기 때문에 옷을 집어 넣는 순간 수거업자의 소유물이 되기 때문에 다시 꺼내는 행위는 절도행위라는 점이다. 그럼 이때까지 우리가 넣은 옷은 어디로 가고있을까? 서울시 영등포구에 619개의 의류수거함이 있다고한다 장애인 단체, 국가유공자 단체, 복지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 이들이 설치한 의류수거함은 500개 정도. 나머지는 개인 소유자의 것이라는 점. 하지만 수거함에 적힌 단체의 이름.. 더보기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높이 16.5m에 무게가 1t이나 나가는 이 대형 오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전세계 16개국 20여 도시를 돌며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홍콩과 대만에서도 전시된 적 있는 '러버덕'은 이번 2014년 가을 한국에 찾아온다. 네덜란드의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이다. 호프만은 대형 고무 오리에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