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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증후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이어 죽음에 이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부터이다. 지난 2011년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는 원인불명의 폐 손상 증상으로 임산부들이 잇달아 사망했다. 이후 영유아 역시 같은 이유로 사망했으며 비슷한 증상의 환자와 사망이 늘어감에 따라 병원 측의 신고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사진출처 : 의협신문 사건 발생 4개월 후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 손상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는 발표를 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가 폐 손상의 원인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됐다. 문제는 가습기 살균제 .. 더보기
취업 OTL, 문과생 취업률 50% 시대 한겨레 신문사 주최하고 한겨레21에서 출판한 ‘취업 OTL’ 확장판 가 취업준비생들을 울리고 있다. 실제 한겨레21의 정은주 기자가 경력을 숨기고 취업시장에 뛰어든 것을 계기로 만들어 진 책이다. 정기자가 가장 먼저 들은 말은 “외모를 바꾸지 않으면 게을러 보일 것”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었다. 일자리를 구하는 40살의 여자는 자신이 통·번역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나 ‘월 250만원에 정규직 취업’ 같은 목표 따윈 잊어야 한다. 정기자는 5개월 동안 수백만원을 들여 살을 빼고 수십 장의 이력서를 썼지만 재취업에 실패했다. 11월 11일 책이 출간된 시기와 '취업 시즌'이 겹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기업,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일정이 10~11월에 몰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