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은 조선 강제 징용의 섬인 군함도를 세계 유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섬 군함도(島)가 세계 유산에 등재되려고 한다. 7월 3일이나 4일에 군함도가 세계 유산에 포함될지 안될지를 세계 유산 위원회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군함도란 이름은 섬의 모양이 마치 일본의 군함처럼 생겨서 붙여졌다. 아름다운 섬의 외관으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섬을 찾는다. 하지만 아름다운 겉모습과 다르게 슬픈 역사가 담겨있다. 군함도는 일제 시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으로 끌려가서 온갖 수모를 당한 곳이다. 많은 조선인들이 당시에 군함도의 해저 탄광 1000m 밑 바다에서 노동을 하며 죽어갔다. 뿐만 아니라 군함도의 조선인들은 탄광이 중단되자 방사능으로 오염된 일본의 나가사키 현 거리를 청소하기도 했다. 군함도는 조선 징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슬픈 섬이다. 이러한 군함도를 일본이 세계 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