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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THAAD, 뭣이 중헌디? 뭣이 중해서 싸우는디? [사진 1] 성주 성산포대에 배치되는 THAAD 지난 7월 8일 THAAD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종말 단계 고고도 지역방어 미사일, 이하 사드) 배치가 결정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찬반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2017년 말까지 사드 1개 포대를 한반도에 배치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미군이 배치비용과 무기값을 제공하고 우리나라는 부지를 제공한다. 그렇다면 사드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국민들이 이렇게 갈라져서 싸우는 것일까? 사드는 원래 360° 회전이 가능한 레이더를 가지고 최대 2,000km까지 탐지할 수 있어 미사일을 직접 요격하는 무기체계이다. 이를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우리나라에 들여오면서 360°가 아닌 120°로 고정을 하면서 600k.. 더보기
불상은 조국에서 불쌍하게 버려진 채 돌아갔다 통일신라 시대 유물 동조여래입상 국내 절도단이 국내로 반입했던 동조여래입상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며 논란을 낳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문화청과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등 일본 반환 담당자들은 동조여래입상이 보관된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해 받은 뒤 항공편을 이용해 일본으로 운반했다고 전했다.그러나 과연 우리나라 유물인 동조여래입상을 이렇게 순순히 돌려줘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여론이 분분하다. 유네스코 협력기관 국제박물관 협회에 따르면 "박물관이나 해당 국가는 유물을 보유했을 때 정당한 절차에 의해 보유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일본은 동조여래입상을 정당한 절차에 의해 소유했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또 다른 의견을 들어보면 왜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