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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러시아 여객기 추락, IS의 소행? IS는 러시아의 여객기가 이집트에서 추락한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이집트지부는 지난 31일 이집트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를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주장했다.이 무장조직과 연계된 트위터 계정엔 이날 오후 "오늘 여객기 격추는 러시아가 무슬림과 IS에 보인 적의와 특히 시리아 알레포에서 저지른 학살의 대가를 치르게 되는 시작"이라며 "러시아 여객기의 '십자군'을 모두 죽였다"는 글을 게시했다.이와 함께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검은 연기와 함께 추락하는 영상도 게시됐다. 이 비행기가 이날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IS가 자신들이 격추한 러시아 여객기라며 올린 동영상 캡처 그러나 러시아 교통부는 IS의 미사일에 러시아 여객기.. 더보기
한국이 선택한 공중(空中) 주유소 '에어버스' ▲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 (왼쪽), 미국 보잉의 KC-46A (오른쪽) 국방부에서는 공군 전투기의 체공·작전 시간을 늘리기 위하여 유럽 에어버스 D&S의 공중급유기인 A330 MRTT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공중급유기 사업에서는 유럽 에어버스 D&S의 A330 MRTT와 미국 보잉의 KC-46A가 2파전을 벌여 왔으나 드디어 에어버스의 MRTT가 최종 승자가 됐다. 유럽 에어버스는 경쟁사인 미국 보잉의 급유기보다 급유량이 많고 병력 수송에서도 우월한 면을 보여 최종선택 된 것으로 보인다. 에어버스 MRTT는 2007년 개발 완료 이후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잉사 기종보다 월등한 111t의 급유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21대에 기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