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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제3회 구미독립영화제 사진-구미독립영화제 오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제3회 ‘구미독립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한공주, 10분, 어떤시선 등 국내 장편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행사 당일 무료 상영권을 ‘구미 메가박스’에서 선착순(48명) 배부한다. 영화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진행된다. 금오산 분수광장에서는 인디밴드 스카웨이커스와 트롬본 퀸텟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영화제작워크숍 `나도 감독이다`, 인디 락페스타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셔틀콕' , '시바, 인생을 던져'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에도 구미에서 독립영화제가 열린다니 참 기쁜 소식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미독립영화제'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더보기
무더운 여름, 부산에서 열리는 영화제들 여름하면 떠오르는 도시, 부산. 영화의 도시, 부산. 이번 여름, 다양한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영화제들이 부산에서 열린다. 영화관에서 짧게 상영 된, 혹은 찾아보기 힘든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게다가 이 모든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무더운 여름, 해변 대신 영화관에서 보내보는 것도 어떨까. 1. 부산평화영화제 2014.6.27~29 국도예술관 전쟁과 폭력, 차별에 반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산평화영화제가' 27일부터 국도예술관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시작해 5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영화 공모를 시작했다. 밀양 송전탑 건설을 막으려는 할머니들을 기록한 '밀양전'과 오키나와 전쟁의 비극을 담은 다큐 '옥쇄의 비밀' 등이 공식경쟁 부분에 초청되었다. 또한, 이번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