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 택시', 택시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바일 메신저 기업 ‘(주)카카오’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카카오 택시’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커뮤니케이션 정보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 택시’가 그 중 하나”라며 “아직 초기 단계라 추진 여부나 방법 등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카오 택시’는 글로벌 택시서비스인 ‘우버’처럼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고 결제까지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택시를 호출하면 서비스에 등록된 택시 중 현재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택시가 이용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기까지의 경로도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다. 택시를 잡기 위해 길거리에 나가거나, 콜택시를 부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