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우드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국인 저격수 이야기 <아메리칸 스나이퍼> (출처: 네이버 영화) ‘적은 그를 악마라 부르고 우리는 그를 영웅이라 부른다’ 영화 포스터에 나와 있는 문구다.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다. 전쟁은 한 사람을 악마로 만들기도 하고 영웅으로 만들기도 한다. 는 스나이퍼계의 전설인 크리스 카일의 네이비실 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일은 고된 훈련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저격수로 거듭난다. 아군은 그를 ‘레전드’라 부른다. 하지만 위험한 현장에서 싸우는 그를 보며 아내는 많은 걱정을 한다.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에도 카일은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일은 전쟁터로 갈 수 밖에 없다. 조국과 전우들을 위하여. 아내의 우려와는 달리 그는 적의 수장까지 직접 죽이며 전역한다. 무사히 돌아온 카일을 보며 가족들은 기뻐한다. 그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