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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의료 수거함의 진실 2016년도 1월 인천 연수구 자취방에서 난로없이 견디다가 영하 6.5도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헌옷수거함 에서 옷을 꺼내입은 몽골인 유학생 3명이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다. 수거함에 옷을 넣은 동네 주민과 여러 네티즌들은 옷을 꺼내 입은 행위가 절도라는 점에서 의아해 했다. 처벌 사유는 개인사업자가 설치한 수거함이기 때문에 옷을 집어 넣는 순간 수거업자의 소유물이 되기 때문에 다시 꺼내는 행위는 절도행위라는 점이다. 그럼 이때까지 우리가 넣은 옷은 어디로 가고있을까? 서울시 영등포구에 619개의 의류수거함이 있다고한다 장애인 단체, 국가유공자 단체, 복지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 이들이 설치한 의류수거함은 500개 정도. 나머지는 개인 소유자의 것이라는 점. 하지만 수거함에 적힌 단체의 이름.. 더보기
오물 섞인 막걸리 전통행사? 부산 모 대학교의 한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오물이 섞인 막걸리를 뿌리면서 파문에 휩싸였다. 대학생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침, 가래, 담뱃재 등이 섞인 오물을 학생들에게 일렬로 세워놓고 막걸리를 뿌리거나 붓는 일명 '똥군기' 사진이 학교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올라와서 논란을 이끌고 있다. 글을 올린 남성은 "환영회 전통식이랍시고 술에 무언가 등을 섞어서 뿌렸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사진이 게시되자마자 해당 학과를 향한 비판이 빗발쳤다. 또 다른 학생은 "선배라는 사람들이 자신들도 당했다는 이유로 악습을 걸러내지 않고 후배들에게 잘못된 군기를 문화 답습한다." "학교 얼굴에 똥칠했다." 라며 맹비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학교 학생회장은 '강제로 행해지지 않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