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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증후군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이어 죽음에 이른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1년부터이다. 지난 2011년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는 원인불명의 폐 손상 증상으로 임산부들이 잇달아 사망했다. 이후 영유아 역시 같은 이유로 사망했으며 비슷한 증상의 환자와 사망이 늘어감에 따라 병원 측의 신고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역학조사가 실시됐다. 사진출처 : 의협신문 사건 발생 4개월 후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미상 폐 손상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는 발표를 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동물실험 결과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가 폐 손상의 원인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됐다. 문제는 가습기 살균제 .. 더보기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사진출처 : 국제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발견하거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경우에 발령된다. 주의보 발령이 지난 2014년에는 4월 21일, 지난해에는 4월 8일로 해마다 빨라지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보건당국은 지난 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최초로 발견하면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남‧제주 지역에서 최초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고 한다. 모기에 물린 95%의 사람들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만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신경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