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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

브라질 월드컵, 미네이랑의 비극. 7.9 수요일,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브라질 4강전 경기가 있었다. 경기 결과는 7-1 브라질의 대패이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점수차가 나왔다. 사람들은 이 경기를 ‘미네이랑의 비극’ 이라 부른다. ‘미네이랑의 비극’이란 경기가 치러졌던 구장 이름이 에스타디우 미네이랑이기에 사람들은 미네이랑에서 일어난 비극이라고 한다. 이 날 경기에는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망)선수가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전 세계 여러 축구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7-1이라는 스코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전반 11분, 코너킥을 정확한 슛으로 연결한 독일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질의 수비수.. 더보기
브라질 월드컵, 프로답지 않은 그들. 2014년 6월 25일, D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수아레스(리버풀)가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유벤투스)를 이빨로 깨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이 결정되는 경기였기에 서로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이미 코스타리카가 2승을 거뒀기에 이 경기는 2위 결정전 이었다. 프로답지 않은 수아레스의 행동은 전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심판의 눈을 교묘히 피해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고 일부러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수아레스는 2013년 7월, 이탈리아와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전에서도 키엘리니와 다투며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다. 2013-20.. 더보기
맨유의 새로운 감독, 루이스 판 할. (사진 출처 네이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경질 되었다. 그 이유는 맨유 답지 않은 리그 7위라는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맨유는 임시방편으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임시 감독이 되었다. 그 뒤로 누가 맨유의 감독을 할지 전 세계의 축구팬들이 궁금해 했다. 심지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다시 부임한다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새로운 감독은 네덜란드의 명장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되었다. 맨유의 새로운 감독 루이스 판할.(사진출처 네이버)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이전에 AFC 아약스,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FC 바르셀로나, AZ 알크마르, FC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을 부임했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시즌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