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탐지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야구장 중앙타자석에 폭탄 설치했다" 군∙경 합동수색, 범인의 행방은? 잠실야구장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인 경찰 특공대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송파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경 신고자는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말한 뒤 바로 전화를 끊었다.그러나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은 잠실야구장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경찰은 '중앙 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 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후 7시 13분 노게임 선언이 되었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들이 경기장을 거의 빠져나가는 시점에 경찰 특공대가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