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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실종된 서울의 미드필드진을 찾습니다 2015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서울과 감바오사카와의 16강전. 1차전 홈에서 1-3패. 2차전 2-3패. 종합 스코어 3-6으로 서울은 탈락의 쓴 잔을 들이켰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도 있었다. 윤주태가 두 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진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결국, 수비진조차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는 끝내 좌절로 변하고 말았다. 서울의 미드필드진, 어디로 갔나 무엇보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서울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때 강점으로 꼽혔던 미드필드진에서의 유기적인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바오사카의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를 막기 위한 미드필드진에서부터의 협력 수비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미드필드진에서의 압박 실패.. 더보기
한국축구의 보물,손흥민 (출처=스포츠 월드) 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베르더브레멘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리그 1호골을 넣었다.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후 15분 만에 골을 넣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능력이 빛났다. 특히 A매치를 치르고 돌아와서 피곤한 상태에서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그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A매치에서도 보여줬듯이 손흥민은 한국축구의 보물이다. 축구팬들은 한국에서는 나올 수 없는 스트라이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슈팅능력과 파워다. 개인적으로 2선을 활용하는 능력과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2선에서 침투해 올라와 자신이 직접 골을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손흥민의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양발 능력은 축구선수에게 있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