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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미국 흑인교회에서 또다시 화재발생, 흑백갈등 고조되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북부의 마운트 시온 감리교회 화재사건 또다시 흑인교회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불길은 잡혔으나, 지붕이 내려앉아 건물의 형태만 남아있다. 지난 17일 흑인 교회를 상대로 일어난 총격사건 이후, 총 6건의 흑인교회 화재사건이 발생했으며, 수사당국은 적어도 3건이 방화로 일어난 일이라고 추정하고 흑인에 대한 증오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마운트 시온 감리교회는 20년 전 백인 우월주의 집단인 KKK단이 불을 지른 곳이기도 해서 더욱더 화재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현지 수사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날 이 지역에 폭풍이 지나가 벼락을 맞아 화재가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미국 워싱턴포스트.. 더보기
대한민국 소방관, 응원 속에 가려진 그들의 아픔. 4월 3일 오전 1시53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570여대의 차량이 불에 탔고, 370명의 소방관들은 6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통해 불길을 잡았다. 이 날 찍힌 소방관의 사진 한 장이 SNS를 달구었다.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이다. 까만 그을음이 묻은 방화복을 입은 한 소방관이 구석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화재 진압을 마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한 소방관의 이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사진과 함께 “연산동 화재현장, 새벽 1시부터 이어진 화재진압 작업을 겨우 마치고 끼니를 해결하는 소방관.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도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보고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대단하다, 제일 믿음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