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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감옥 같은 삶에서 벗어나기 - 20대 청춘들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스토옙스키는 1800년대 톨스토이와 더불어 러시아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다. 1849년, 28살의 나이에 도스토옙스키는 정부에서 ‘반체제 인사’라는 혐의를 받고 사형선고를 받는다. 작가가 사형장에서 총살을 당하기 직전에 황제의 특사로 형 집행이 중단되고 강제 노동형으로 감형을 받는다. 이 일 이후, 도스토옙스키는 죽음으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난 경험을 바탕으로 , , 등의 유명한 소설을 썼다. 특히 이 은 작가가 시베리아에서 4년 동안 강제수용소 생활을 바탕으로 쓴 수기소설이다. 도스토옙스키는 유배생활 당시, 글쓰기조차 할 수 없어 머릿속으로 소설을 쓰면서 계속 암기했다고 한다. 그토록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주인공은 알렉산드르 뻬뜨로비치 고랸치꼬프라는 사람인.. 더보기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 희망을 안고 한국으로 오다.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높이 16.5m에 무게가 1t이나 나가는 이 대형 오리는 2007년을 시작으로 전세계 16개국 20여 도시를 돌며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홍콩과 대만에서도 전시된 적 있는 '러버덕'은 이번 2014년 가을 한국에 찾아온다. 네덜란드의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추억의 노랑 오리를 대형 고무 오리로 제작해 물위에 띄우는 프로젝트이다. 호프만은 대형 고무 오리에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