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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도와줍니까? 정말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2015년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2016년 10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본 결과로는 '기운', '우주', '혼이 비정상' 등 박 대통령의 언행은 무속신앙일까? 혹은 그와 기독교 신앙과 결합한 사이비 종교에서 비롯된 것일까? 비선실세 의혹, 즉 최순실 게이트가 붉어진 지난 24일 이후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루가 멀다고 추락했다. 결국, 10/31일 내일신문에서 조사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이는 IMF 직전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해 6%까지 추.. 더보기
중국, 또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성장세 둔화 우려 중국의 대출 및 예금 금리 추이(1년만기 기준, %) 중국이 23일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동시에 인하했다. 지난 8월26일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한꺼번에 낮춘 지 두 달만으로 경기 성장세가 둔화되자 추가 부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24일을 기해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 금리를 기존 4.6%에서 4.35%로, 1년 만기 예금 금리는 1.75%에서 1.50%로 각각 0.25%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기준금리 인하만 6번째다. 인민은행은 또 시중은행에 대한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고 금리 자유화의 일환으로 예금 금리 상한선도 없애기로 했다.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중국 경제 성장에 여전히 하방 압력이 있는 만큼 통화정책 수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