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잠실야구장 중앙타자석에 폭탄 설치했다" 군∙경 합동수색, 범인의 행방은? 잠실야구장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인 경찰 특공대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송파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6시 21분경 신고자는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말한 뒤 바로 전화를 끊었다.그러나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은 잠실야구장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경찰은 '중앙 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 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후 7시 13분 노게임 선언이 되었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들이 경기장을 거의 빠져나가는 시점에 경찰 특공대가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에 나섰다.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더보기 kt wiz, 트레이드 장성우 효과로 3연승 롯데에서 kt로 이적한 장성우, 만개하나? 막내 kt가 LG의 마운드를 두들겨 대승을 이끌었다.kt는 8일 수원 kt wiz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LG를 7-3 대승을 거뒀다. 장단 12안타를 두들겨 LG 마운드를 요리했다. 그중에서도 돋보인 것은 롯데에서 트레이드된 5번 지명타자 장성우의 꼭 필요할 때 나온 안타들이었다.장성우는 2회 말 안타로 출루하여 그 후 타자들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는 데 이바지했으며, 그 후에도 kt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2사 이후에도 점수를 추가해나갔다.한번 달궈진 방망이는 3회에도 계속해서 선발 장진용을 두들겨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유원상이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장성우가 우중간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로 기회는 이어져서 박경수의 중견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