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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배려가 사라진 도로, 격투장이 된 아스팔트 최근 아스팔트 위가 매우 시끄럽다. 바로 '보복운전' 때문이다. 지나가는 운전자의 사소한 주의에도 감정이 격해져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폭언을 퍼붓는 등, 자칫 큰 싸움으로 번져 도로교통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흔히 사람들이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을 같은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난폭운전'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협운전을 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하고, '보복운전'이란 난폭운전과 달리 특정 대상을 설정한 상태에서 위협을 가하는 운전행위다. 특정인 1명만을 노리기 때문에 '난폭운전'보다 사고의 위험성이 더 크다. "특수상해, 1년~10년 이하의 징역특수폭행,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특수손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특수협박, 7년 이하의 징.. 더보기
레이디스 코드 리세,은비 추모콘서트 열린다 지난 해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와 고은비를 추모하는 공연이 일본에서 열린다. 29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22일 도쿄 시나가와 호텔 콘서트홀에서 권리세와 고은비 1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재일동포인 권리세를 포함해 고은비, 그리고 다른 멤버들이 일본에서의 활동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어했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서 소속사와 소속사 동료, 가족들이 추모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 아이비 등 폴라리스 소속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른 출연 가수 명단은 확정되지 않았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승합차 뒷바퀴가 빠지며 .. 더보기
오스카 타베라스의 죽음, 그리고 한 남자의 추모문 지난달 27일, 한 전도유망한 야구선수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올해 22세인 미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외야유망주 오스카 타베라스(Oscar Taveras)가 시즌을 마치고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돌아간 지 불과 10일 만에 자동차 사고로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 더보기